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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꾸락 벌린 체인지업...

오늘 KS 2차전에서 포크 계열의 공을 두고 박노준 해설의원이 손가락 벌린 첸졉이란 말을 했나봅니다.

난 포르쉐 행사에 당겨온다고 못봤는데... 많은 사람들은 손꾸락 벌린 첸졉이라니.....<== 요런 반응이

대부분이네요...많은 분들이 손꾸락 벌린 첸졉이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그건 100% 잘못된 생각입니다.

아래는 위키페디아에서 퍼온 첸접에 관한 글입니다... 한국어로 되어 있는건 허접해서...ㅎㅎㅎㅎㅎ

야구 종주국 미쿡판을 퍼왔습니다. 해석은 제가 한거니까... 퍼가시려면 이글 전체를 퍼가시는게...ㅠㅠ

해석은 뭐... 믿어주세요... 호주에서 유학중입니다... 이 정도도 해석을 못하면 여기까지 온게 아까운...

A changeup is a type of pitch in baseball. Other names include change-of-pace and simply
change. The changeup is sometimes called an off-speed pitch, although that term can also
be used simply to mean any pitch that is slower than a fastball. In addition, before at least the
second half of the twentieth century, the term slow-ball was used to denote pitches not a
fastball or breaking ball, which almost always meant a type of changeup. Therefore, the terms
slow-ball and changeup could be used interchangeably.

첸접은 투수가 던지는 구종중에 하나입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속도의 변화 그리고 간단하게 변화입니다.
첸접은 가끔식 느린공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비록 직구보다 느린 모든 투구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요. 덧붙이면, 적어도 20세기 중반 이전엔 이 느린공으로 정의 되는 것들이 직구나 변화구를 표현
하는데 사용되지 않고 첸접의 일종으로 거의 항상 사용 되었습니다. 따라서 느린공과 첸접은 서로 같은
의미로 사용 되었습니다.

The changeup is thrown with the same arm action as a fastball, but at a lower velocity due to
the pitcher holding the ball in a special grip. Leo Mazzone states: "When a pitcher throws his
best fastball, he puts more in it; the changeup is such that one throws something other than his
best fastball. By having this mindset, the pitch will have less velocity on it in addition to the
change in grips. This difference from what is expected by the arm action and the velocity can
confuse the batter into swinging the bat far too early and thus receiving a strike, or not swinging
at all. Should a batter be fooled on the timing of the pitch and still make contact, it will cause a
foul ball or the ball being put into play weakly, usually resulting in an out. In addition to the
unexpectedly slow velocity, the changeup can also possess a significant amount of movement,
which can bewilder the batter even further. The very best changeups utilize both deception and
movement.

첸접은 직구와 같은 팔동작으로 던집니다만 느린 구속과 투수는 공을 잡을때 특별한 그립을 사용합니다.
레오 마조니(각주 : 아주 유명한 투코시죠. 예전에 LG 스프링캠프에 인스트럭터로도 오셨던.)의 말에
따르면 투수가 효과적으로 직구를 던지기 위해서 첸접을 먼저 집어넣고 직구를 던지는 것이 다른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투구를 하게 되면 구속은 줄어들지만 그립에서
오는 공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같은 팔동작이지만 다른 구속은 타자로 하여금 스윙을
너무 빨리 하여 뱃에 맞지 않게 하거나 스윙을 못하게 합니다. 첸접은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고 설령 공을
맞춘다고 해도, 파울볼이 되거나 느린 타구가 되어 아웃이 되게 합니다. 거기에 느린 구속의 공을
대비하지 않는다면 첸접은 타자로 하여금 변화의 폭이 크게 느껴져 당황하게 합니다. 아주 좋은 첸접이란 공의
변화와 타자를 속이는 것으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Since the rise of Pedro Martínez, a Dominican pitcher whose changeup was one of the tools
that led to his three Cy Young awards, the changeup has become increasingly popular in the
Dominican Republic[2]. Dominican pitchers including Edinson Volquez, Michael Ynoa, and
Ervin Santana
are all known to have developed effective changeups in the Dominican Republic
after Martinez’s success with the pitch.[citation needed] Volquez threw changeups 31.9% of the
time in 2008, more than any other starter, and James Shields threw it 26.3% of the time, tops in
the AL.[3] The changeup is analogous to the slower ball in cricket.

도미니카에서 온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첸접은 그에게 세번의 사이영상을 안겨준 구질중에 하나로 사용되자
수많은 도미니카 투수들에게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마르티네즈의 위력적인 첸접을 보고 첸접을 사용한
도미니카 투수로는 Edinson Volquez, Michael Ynoa(이 둘은 누군지 잘몰라서 영문으로 표기 했습니다.)
그리고 어빈 산타나등이 더 효과적이고 발전 된 첸접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Volquez는 2008년도에 자신의
투구중 31.9%를 첸접으로 던졌습니다. 이것은 그 어떤 선발 투수보다 많은 비율입니다. 제임스 쉴즈는 
26.3%의 공을 첸접으로 던져 아메리칸 리그에서 가장 많은 첸접을 사용한 투수가 되었습니다. 첸접은
크리켓에 느린볼과 유사합니다.(각주 : 여기 사는 Aussie들에게 문의 해본 결과 크리켓에서도 가끔 타이밍을
뺏기위해서 공을 느리게 던진다고 합니다. 크리켓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보통은 존나 뛰어와서 있는 힘껏
테니스공만한 고무공을 던집니다.)

Variations

There are several variations of changeups, which are generated by using different grips on the
ball during the pitch. The most common type is the straight change. The ball is held with three
fingers (instead of the usual two) and closer to the palm, to kill some of the speed generated by
the wrist and fingers. This pitch generally breaks downward slightly, though its motion does not
differ greatly from a two-seam fastball. Another common grip is the circle changeup. The pitcher
forms a circle with his index finger and thumb and lays his middle and index fingers across the
seams of the ball. By pronating his wrist upon release, the pitcher can make the pitch break in
the same direction as a screwball. More or less break will result from the pitcher's arm slot.
Pedro Martínez has used this pitch throughout his career to great effect, and many consider it
to be his best pitch.[4]

Other variations include the palmball, forkball, gyroball, vulcan changeup and fosh.

변종들
첸접의 변종은 몇가지가 있는데 투구시 조금씩 다른 그립으로 던지기 시작하며 생겨 났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첸접으로는 스트레이트 첸접입니다. 이 공은 세 손가락(두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으로
공을 쥐고 손바닥이 붙이고 손목과 손가락을 사용하여 구속을 죽이는 것입니다. 이 공은 투심과 별로
폼의 차이는 없지만 공은 일반적으로 약간 아래쪽으로 떨어집니다. 또 다른 첸접으로는 써클 첸접이
있습니다. 투구 폼은 집게와 엄지를 원형으로 잡고 중지와 집게손가락은 공의 실밥을 잡는 것입니다.
투수시엔 손목을 쭉 뻗어서 던지게 되면 스크류볼과 같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변화의 강약은 투수의
팔동작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페트로 마르티네즈는 선수생활 내내 첸접을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했고
그의 최고의 투구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변종으로는 팜볼, 포크볼, 자이로볼, 발칸 첸접 그리고 포쉬가 있습니다.(각주 : 발칸 첸접은
서클첸접의 일종인.. - 이부분이 좀 의문이 되지만 발칸 첸접 설명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 
포크볼과 스플리터를 의미한다고 되어 있구요. fosh는 페이지가 지워져있고, 영어단어에도 없는거라
찾을수 없네요....(__);;; 죄송합니다...)

아래는 위키페디아 백과사전에 나온 구질에 관한 설명입니다. 뭐 스플릿 핑거 즉, 스플리터가 직구에

들어가 있지만... 뭐 둘다 맞는 이야기라도 전 생각합니다.


요게 첸접이라고 사진엔 올라와 있네요...
요건 써클 첸졉

by 박로스 | 2010/10/16 20:53 | 박로스의 씨부림...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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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itchhiker at 2010/10/16 21:23
스플리터는 속구 맞죠 스플리터 포심 투심 커터 뭐 테일링이니 뭐니 이런거 다 속구 그러니까 우리네말로 직구졍 이거 처음에 직구라고 번역한 사람이 어느 납작대가리인지는 모르겠는데 바둑돌 따먹는다 처음 만든거랑 똑같져 아직까지 사라질 기색도 안보이구 직구라고 이름을 붙이니깐 정직한 스트레이트 포심이랑 다른 공들에 차이를 두기 시작하면서 구질에 대한 이해가 영 힘들어졌어요 외쿡애들처럼 패스트볼 브레이킹볼 해가지고 처음 분류한 담에 브레이킹볼을 구속과 변화에 따라 몇개 나누고 예외 두면 다 끝날걸 괜히 복잡하게스리.. Fosh는 Foshball로 구글링하면 아마 결과가 괜찮으실거구 뭐 브이체인지의 또다른 변형 비스무레한데 그립이야 뭐 이리잡든 저리잡든 요즘은 전부다 뭔가 비기 한개씩 챙겨가지구 지멋대로 던지는터라 뭐시기볼 이런거 따로 만들어서 뭐라는거 사실 다 외울라면 꿍해지니 그립보고 이건 무슨 공이다 하는 거 자체가 좀 우습긴 하져 벌렸죠 스플리터에요가 그래서 명불허전 박노준이구.. 불칸첸졉은 포크 유사그립으로 잡는데 포크볼처럼 빠른 구속이 무기가 아니라 타이밍을 빼앗는 타입: 체인지-업 이라고 해서 아마 따로 이름을 붙였을거에요 자신은 없네요 한데 한국에 브이체인지를 던지는 선수가 있긴 한지-_-
Commented by 박로스 at 2010/10/16 21:52
사실 직구라는 표현이 일본식 표현이라 잘못된거죠... 빠른볼이라 해야하는데요....

그리고 포쉬볼은 찾아보니 팜볼의 일종이라는데... 참... 애매하죠...던지는 사람이

정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요...ㅎㅎ 제가 이글을 쓴 이유는 까일만한 전적이 있는

사람이 한 말은 무조건 아니라는 반응이 좀....아무튼 사람들이 첸접에 대해서 모르니

이런일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Luthien at 2010/10/16 22:05
당장 윤석민 첸쟙이 중지-약지 사이에 끼우고 긁는 거지요.
Commented by 박로스 at 2010/10/16 22:08
그걸 두고 팜볼이라고 하는 해설자도 있고, 세손가락 첸졉이라고 하는 해설자도

있으니... 누구 말이 맞다고 하기도 애매하자나요... 석민이의 첸졉은 제가 올린

왼쪽 사진에 가까운 그립이니까요..근데 이걸 첸졉, 세손가락 첸졉 혹은 팜볼.

이렇게 여러가지로 불리니까요...
Commented by eckard at 2010/10/16 22:46
손가락 벌린걸로 따지자면,

에릭 가니에 등이 던진 벌컨 체인지업이
가장 손꾸락 벌린 체인지업에 가깝다고 봐야겠죠
Commented by 후유키 at 2010/10/17 09:23
박노준 해설위원이 말씀하신거 보고 그러신가 본데,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정재훈 선수의 포크볼도 "벌렸네죠, 스플리터네요" 라고 하시는 분이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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